유럽∙미국 넘어 글로벌 전역에서 브랜드 인지도 강화
시드니 FC는 2004년에 창단된 호주 A리그의 대표적인 축구 클럽이다. 남자팀은 A리그 창립 후 총 5회 우승을 기록했고 여자팀도 다섯 번의 리그 우승을 거머쥐며 꾸준히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시드니 FC의 남녀 팀을 모두 후원하며 노출 효과를 극대화하고 브랜드 가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픽업트럭과 SUV 등 대형 차량을 선호하는 호주 시장의 특성을 반영해 고인치 타이어 수요를 타겟으로 한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시드니 FC와의 파트너십 체결 역시 이러한 호주 시장 공략 강화 전략의 일환이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시드니 FC와의 협력은 호주 시장에서 넥센타이어의 입지를 강화할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지역에서의 폭넓은 마케팅 활동으로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하 기자 rlaehdgk@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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