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김도만 교수 수상 영예
이번 시상식에서는 서울대학교 국제농업기술대학원 김도만 교수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 교수는 난수용성 소재의 배당체 제조와 천연가용화제 개발을 통한 수용화 소재 연구 등 다양한 기능성 식품소재 및 발효 분야의 활발한 학술 활동으로 과학 지식 확장과 식품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날 (재)오뚜기함태호재단 박기문 이사가 김 교수에게 상패와 부상 3000만원을 전달했다.
1996년 설립된 오뚜기함태호재단은 다양한 학술진흥사업, 장학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1997년 5개 대학 14명의 장학금 지원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총 1253여명의 대학생에게 85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2009년에는 오뚜기 함태호 학술상을 제정, 한국식품과학회와 한국식품영양과학회를 통해 식품산업 발전과 인류식생활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큰 식품관련 교수와 식품관련 연구원들에게 매년 학술상을 시상하고 있으며, 2023년까지 총 28명이 수상했다.
홍선혜 기자 sunred@smartfn.co.kr
관련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