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인 12일은 포근한 날씨가 예상되는 가운데 오후부터 황사의 영향이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포근한 봄날씨를 보이는 11일 서울 성동구 청계천 매화거리에서 시민과 직장인들이 산책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포근한 봄날씨를 보이는 11일 서울 성동구 청계천 매화거리에서 시민과 직장인들이 산책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낮 기온이 15도 이상 올라 포근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제주도에 한때 약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9도, 낮 최고기온은 10~18도로 예상된다.

오전 6시 기준 아침기온은 ▲서울 6.7도 ▲인천 5.9도 ▲수원 4도 ▲춘천 0.8도 ▲강릉 10.2도 ▲청주 6.4도 ▲대전 4.8도 ▲전주 6도 ▲광주 6도 ▲대구 4.7도 ▲울산 4.9도 ▲부산 8.9도 ▲제주 9.4도다.

낮 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0도 ▲수원 12도 ▲춘천 13도 ▲강릉 17도 ▲청주 15도 ▲대전 15도 ▲전주 15도 ▲광주 15도 ▲대구 18도 ▲울산 17도 ▲부산 16도 ▲제주 15도다.

미세먼지는 서울·인천·경기남부·충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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