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 지역민과 현장 봉사자 지원···국가 재난 지원 사업 지속 동참

한국앤컴퍼니그룹이 대형 산불로 피해를 겪고 있는 경남·경북·울산 등지의 산불 피해 주민들과 현장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지난 긴급 구호키트와 간식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앤컴퍼니그룹 테크로플렉스 건물 전경./사진=한국앤컴퍼니
한국앤컴퍼니그룹 테크로플렉스 건물 전경./사진=한국앤컴퍼니

한국앤컴퍼니그룹은 모포, 피복류, 위생용품, 생활용품, 의약품, 안전용품 등으로 구성된 긴급 구호키트 420개를 지난 25일 재난 구호 전문기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이와 함께 갑작스러운 재난 상황에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빵 1만4000개로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앤컴퍼니그룹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대형 산불이 조속히 진화돼 더 이상 피해가 발생하기 않기를 바라며 하루빨리 지역 주민들이 일상을 되찾길 기원한다"며 "피해 지역민과 현장 봉사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복구 지원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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