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용인∙대전 소재 초등학교 벽화 그리기에 160여명 참여
지역사회 환경 개선, 주민 및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 등 긍정적인 효과 창출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올해에도 임직원과 함께하는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17일 용인 수지에 위치한 한빛초등학교와 대전 대덕구 새여울초등학교에서 동시 진행됐으며 그룹 임직원과 가족 160여명이 참여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올해에도 임직원과 함께하는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사진=한국앤컴퍼니그룹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올해에도 임직원과 함께하는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사진=한국앤컴퍼니그룹

올해는 그룹 지주사인 한국앤컴퍼니와 핵심 계열사인 한국타이어 외에도 한온시스템 임직원과 함께하는 첫 봉사활동으로, 그룹 내 다양한 계열사 임직원들이 함께 호흡을 맞췄다.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이어온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으로 현재까지 수도권, 대전 등의 지역 소재 11개 학교 및 사회복지기관에 벽화를 선물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환경 개선, 주민 및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 등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

벽화 시안은 국내 NGO와 예술 전문가 간의 협업을 통해 매년 기획되며, 2025년 시안은 도심 속 아이들이 자연과 함께하는 모습을 주제로 어린이들의 감성과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국앤컴퍼니그룹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학교 외벽을 생동감 넘치는 그림으로 채워나가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곳곳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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