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소재 한국거래소의 모습. 사진=김준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3일 비상 계엄 선포 여파로 국내 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코스피는 4일 오전 개장과 동시에 전날 종가(2498.54) 대비 1.97% 하락한 2450.76으로 출발했다. 오전 9시45분경에는 2442.46까지 떨어져 전날 대비 2.24%까지 하락폭이 커졌지만, 오전 11시22분 기준 2451.60으로 일부 회복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2.51%(17.32포인트) 하락한 673.48를 기록했다. 

김준하 기자 guyblue@smartfn.co.kr

저작권자 © 스마트에프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