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라스테이가 온라인 아트 플랫폼 ‘아티스티’와 협업해 오는 7월 21일까지 '아티스티 레지던시 위드 신라스테이 2025(ARTISTY RESIDENCY with SHILLA STAY 2025)'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신진 작가 3명이 아티스티 레지던시에 참여해 신라스테이 구로에서 3개월 동안 객실을 지원받아 창작 활동을 펼치고, 호텔 로비에서 ‘라이브 페인팅’을 진행했다. 신라스테이는 프로젝트 종료 이후에도 유동 인구가 많은 신라스테이 역삼에서 레지던시 참여 작가의 개인전을 개최해 신진 작가의 작품을 대중에게 알리는 활로를 개척하기도 했다.
올해 레지던시 프로그램에는 신라스테이와 아티스티가 엄선한 국내 유망 작가 3인이 참여한다.
▲사회적 규범과 개인적 욕망의 충돌을 탐구하는 '김판묵 작가' ▲일상의 순간을 통해 삶과 소통을 이야기하는 '이슬아 작가' ▲자연의 형상에 영감을 받아 자연과 인간의 경계를 허무는 '이진석 작가' 등 세 명의 작가가 신라스테이 역삼에 입주해 창작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오는 5월 10일, 6월 14일, 7월 5일에는 '오픈 스튜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작가들의 작업 공간인 객실을 방문객들에게 공개하고, 작가들이 작업 과정을 소개한다. 7월 19일에는 호텔 2층 로비에서 ‘라이브 페인팅’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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