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패닉 신규 에이전트 / 이미지=넵튠
앵커패닉 신규 에이전트 / 이미지=넵튠

넵튠은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신작 미소녀 수집형 RPG ‘앵커패닉’의 신규 에이전트 ‘프리클리 로즈’, ‘유카리’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3월 출시한 앵커패닉은 ‘미소녀 커넥팅 프로젝트’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게임이다. 고퀄리티 2D·3D 그래픽과 하우징 콘텐츠 등 완성도 높은 게임성과 김하영, 이명호, 김하루 등 국내 인기 성우 56명이 에이전트의 개성과 서사를 정교하게 구현한 게임이라고 넵튠 측은 설명했다.

앵커패닉은 출시 전 사전 예약자 100만명을 달성했으며 출시 이후에는 이틀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무료 게임 순위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앵커패닉이 새롭게 선보이는 에이전트는 ▲현상금 사냥꾼 ‘프리클리 로즈’ ▲보이드 침식지대의 헌터 ‘유카리’ 등 총 2종이며, 이 중 프리클리 로즈와 기존 에이전트인 옌, 오로라, 루미스에는 신규 수영복 의상도 추가됐다.

이외에도 앵커패닉은 신규 시나리오로 ‘눈부신 거짓 상·하’를 공개하고 에이전트가 전투를 펼치는 스테이지를 확장하는 등 콘텐츠 업데이트도 함께 진행했다.

넵튠 관계자는 “이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앵커패닉만의 매력적인 캐릭터를 올해 지속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며 “장기적으로 사랑받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과 신규 콘텐츠, 다양한 인게임 이벤트를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최근 크래프톤이 정기 이사회에서 카카오가 보유한 넵튠 지분 39.37% 전량을 인수하기로 하며 넵튠은 크래프톤의 자회사로 편입하게 된다. 크래프톤은 기보유 지분 3.16%를 포함해 총 42.53%의 지분을 확보하며 넵튠의 최대주주 지위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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