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안전 사양 및 스웨디시 프리미엄 경험할 수 있는 편의 사양 기본 적용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볼보자동차 디지털 숍서 5610만원 100대 선착순 판매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수입 프리미엄 컴팩트 SUV(스포츠유틸리티차) 1위, XC40 블랙 에디션을 100대 한정 출시하고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볼보자동차 디지털 숍을 통해 선착순 판매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XC40 블랙 에디션 외관.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XC40 블랙 에디션 외관.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볼보 XC40은 지난 2017년 글로벌 시장에 처음 서보인 브랜드 최초 컴팩트 SUV다. 유럽 시장에서 2020년부터 4년 연속 프리미엄 컴팩트 SUV 판매 1위를 기록한 바 있는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국내에서도 상품성을 인정받아 올해 1~5월 1105대 판매되며 수입 컴팩트 SUV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XC40은 앞서 세 번의 에디션 출시에서 모두 완판되는 기록을 달성했다. 지난 2023년 7월에 출시한 XC40 세이지그린 에디션은 판매 시작 3분, 2024년 4월에 출시한 XC40 다크 에디션은 4분, 2024년 10월에 출시한 XC40 블랙 에디션은 7분 만에 전량 완판됐다.

XC40 블랙 에디션 1열 인테리어.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XC40 블랙 에디션 1열 인테리어.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이번에 선보이는 XC40 블랙 에디션은 지난해 완판된 블랙 에디션과 동일한 모델이다. 외관은 오닉스 블랙(Onyx Black) 단일 컬러로 판매되며 전면부 아이언 마크 로고, 후면부 레터링에 크롬 대신 블랙 장식을 적용했다. 20인치 5-스포크 하이그로시 휠에도 블랙 컬러가 적용되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인테리어도 블랙 에디션 특유의 디자인 요소가 가미됐다. 기존 적용된 드리프트 우드 소재 대신 커팅 엣지 알루미늄 데코를 적용했다. 여기에 오레포스 크리스탈 기어노브 대신 가죽 소재 블랙 기어노브를, 블론드 시트 대신 차콜 컬러 시트를 적용했다.

XC40 블랙 에디션은 최상위 트림인 울트라(Ultra) 트림을 바탕으로 플래그십 모델 수준의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XC40 블랙 에디션 시트.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XC40 블랙 에디션 시트.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엔트리급 모델이지만 첨단 안전 기술과 편의 사양이 기본 적용되며 '통합형 티맵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탑재된다. 또한 최상의 고객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5년 또는 10만 km 일반 부품 보증 및 소모품 교환 서비스 ▲15년 무상 무선 업데이트(OTA) ▲5년 무상 5G 디지털 패키지 등 눈에 보이지 않는 서비스 패키지도 기본으로 제공한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지난해 7분 만에 완판된 XC40 블랙 에디션을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다시 선보이게 됐다"며 "스웨디시 프리미엄의 색다른 감성을 경험할 수 있는 XC40 블랙 에디션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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