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숍 ‘시시호시’서 7월6일까지
MZ세대 취향 저격 귀여운 굿즈도 선보여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이 감성과 유쾌함을 담은 이색 협업으로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하 1층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숍 ‘시시호시’에서는 오는 7월6일까지 식품 브랜드 오뚜기와 디자인 브랜드 키티버니포니(Kitty Bunny Pony)가 협업한 컬래버레이션 제품들을 전시·판매한다.

'시시호시' 전시 공간 모습.                     /사진=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시시호시' 전시 공간 모습.                     /사진=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오뚜기의 라면, 스낵, 소스 등 대표 상품에 키티버니포니의 독창적인 감성 디자인을 입혀 친숙한 식품이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으로 재탄생했다. 또 파우치·키링 등 귀여운 캐릭터 굿즈도 함께 선보여 MZ세대를 중심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시시호시’는 다양한 브랜드 간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이는 큐레이션 공간으로, 이번 전시를 통해 실용성과 디자인을 겸비한 제품들을 제안하며 소비자와의 감성적 연결을 시도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브랜드 친숙함에 트렌디한 디자인을 더한 새로운 시도로, 고객들에게 색다른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특히 젊은 층의 감성과 취향을 만족시키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한정 기간 동안만 진행되며, 협업 제품은 현장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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