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미·면발·패키지 업그레이드

오뚜기 짜슐랭 신규 모델 방송인 추성훈. 사진=오뚜기 
오뚜기 짜슐랭 신규 모델 방송인 추성훈. 사진=오뚜기 

|스마트에프엔 = 김선주 기자 | 오뚜기가 짜장라면 브랜드 ‘짜슐랭’의 맛과 식감을 개선한 리뉴얼 제품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짜슐랭은 올해 3주년을 맞아 맛과 식감, 패키지를 새롭게 단장했다. 짜슐랭은 첫 출시 이후 3년 만에 누적 판매량 1억개를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뚜기는 소비자가 원하는 진한 짜장의 맛은 유지하면서 감칠맛을 높여 짜슐랭의 핵심 가치인 짜장의 진한 맛과 깊은 풍미를 강화했다. 

조리예 이미지와 로고 테두리 등을 직관적으로 정돈했다. 

제품 상단 문구는 ‘깊고 진한 짜장의 풍미’로 변경돼 맛에 대한 자신감을 강조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은 단순한 맛 개선을 넘어 짜장라면의 기준으로 자리잡은 짜슐랭의 존재감을 강화하고자 했다”면서 “앞으로 짜슐랭이 짜장라면 시장을 리딩하는 제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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