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의 가치 알리는 기회 될 것"

한솔제지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국제도서전'에 참가다고 19일 밝혔다. 67회를 맞은 이번 도서전은 17개국 530여 개 출판사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북페스티벌이다.
한솔제지는 인쇄용지, 팬시지 등 다양한 종이 제품을 전시하며 관람객들이 직접 종이의 질감과 색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전시 주제는 '종이, 순환의 가치'로, 폐지 회수부터 재가공, 제품화까지 종이의 순환 과정을 시각적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부스는 자재 사용을 최소화하고, 폐기물을 줄이기 위한 '제로 웨이스트' 설계로 꾸려졌다.
한솔제지 관계자는 "종이를 통해 이야기를 전하는 모든 이들과 소통하고, 지속가능한 소재로서 종이의 가치를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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