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의 한 LPG 충전소 모습. /사진=연합뉴스
서울 시내의 한 LPG 충전소 모습. /사진=연합뉴스

|스마트에프엔 = 김동하 기자| 국내 액화석유가스(LPG) 업계가 LPG 공급 가격을 두 달 연속 낮추기로 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SK가스는 이번달 프로판 가격을 ㎏당 1304.81원으로 전달 대비 40원 인하했다. 부탄 가격은 리터당 960.42원으로 전달 대비 23.46원 내렸다.

E1도 7월 가정·상업용 프로판 가격을 ㎏당 1305.25원, 산업용 프로판을 ㎏당 1311.85원으로 각각 책정했다. 부탄 각겨은 전달 대비 23.36원 내린 리터당 961원으로 책정했다.

E1은 "국제 LPF 가격 및 환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7월 국내 LPF 공급 가격을 인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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