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성금 1억 원·구호물품 지원

| 스마트에프엔 = 이장혁 기자 | 대상은 집중호우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억 원과 구호물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31일 밝혔다. 성금은 이재민들의 생계 지원과 주거 환경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구호물품은 종가 김치, 청정원 멸치컵쌀국수, 순쌀컵누룽지, 고구마츄 등 1만5000여 개와 대상웰라이프 뉴케어 5000여 개가 포함됐다. 산청군, 합천군, 예산군 등 피해 지역의 이재민과 소방관, 자원봉사자 등 복구 종사자에게 전달됐다.

대상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협의해 필요한 곳에 추가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임정배 대표는 “집중호우로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