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마트에프엔 = 한시온 기자 | KB국민은행은 지난 11일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KB드림홈’의 첫 시설 개선 공사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KB드림홈’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주거와 일상에서 겪는 어려움을 덜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청년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다.
첫 공사는 충남 향림 자립생활관에서 진행되며, 노후 시설을 리모델링하고 생활가전과 가구 등을 교체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향후 광주 무등자립생활관, 목포 자립생활관, 대전 인애자립생활관, 전주 삼성자립생활관 등 전국 5개 자립생활관에 대해 연내 순차적으로 환경 개선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취업 컨설팅, 자격증 취득 등 실질적인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시설 개선이 자립준비청년들에게 더 큰 꿈을 설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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