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2025년 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서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왼쪽)과 박동석 산일전기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IBK기업은행
27일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2025년 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서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왼쪽)과 박동석 산일전기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IBK기업은행

| 스마트에프엔 = 한시온 기자 | IBK기업은행은 박동석 산일전기 회장을 ‘2025년 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액자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을 기리기 위해 2004년 기업인 명예의 전당을 설립했고 현재까지 총 42명을 헌액했다.

헌액자는 기업가 정신, 사회적 평판, 기업 성장성, 기술력,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 실천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해 선정됐다.

박동석 회장은 38년간 산업용 특수변압기 분야에 전념해왔고, 그 결과 산일전기는 1억불 수출의 탑 수상, 금탑산업훈장 수훈, 코스피 상장 등을 이룩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잡았다.

김성태 IBK기업은행 은행장은 “박동석 회장의 불굴의 기업가 정신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라며 “이러한 기업가 정신을 널리 알리고 이를 계승한 새로운 리더들이 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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