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대응 방안 토론 등

| 스마트에프엔 = 김선주 기자 | 하림은 환경봉사단인 ‘피오봉사단’이 지난 13일 국립세종수목원을 찾아 탄소중립 생활 실천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자연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국내 최초 도심형 수목원인 국립세종수목원은 지중해·열대 등 다양한 기후대 식물을 보존하며 기후변화와 생태 위기에 대응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국내 최대 규모의 식물 전시 온실을 둘러보며 기후변화 속에서 식물이 가지는 역할과 가치를 배우고, 전문 도슨트의 해설을 통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토론했다. 이어 반려 허브 식물을 직접 심고 친환경 허브 오일을 만들어 보는 활동을 했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선선한 초가을 날씨에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온 가족이 지구의 다양한 식물도 살펴보고,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이야기도 해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쉽고 즐겁게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피오봉사단은 하림이 2014년부터 운영 중인 소비자 가족과 임직원 가족 중심의 환경보호·동물복지 실천 봉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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