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에프엔 = 정민석 기자 | 글로벌 블록체인 시장에서 새로운 형태의 디지털 자산이 주목받고 있다. EAS(이더리움캐시) 토큰은 기존 가상화폐와 달리 이더리움 생태계와 직접적으로 연동된 구조를 통해 차별화된 가치를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EAS는 이더리움 재단이 보유한 ETH의 성장성과 연결돼 있다는 점이 핵심이다. 이더리움 가격이 상승하면 보유자 역시 그 수익을 공유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돼 있어, 장기적인 안정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재단 메인 홈페이지에 구축된 스왑 시스템도 눈길을 끈다. 투자자는 별도의 복잡한 절차 없이 USDT와 EAS를 1대1로 교환할 수 있으며, 거래 내역은 블록체인에 기록돼 실시간 검증이 가능하다. 간단한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즉시 체결 기능은 신뢰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확보한 요소로 꼽힌다.
업계 관계자는 “EAS는 이더리움 생태계와의 공생 모델을 통해 성장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담보할 수 있는 새로운 유형의 자산”이라며 “투명성과 신뢰성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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