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에프엔 = 정민석 기자 | NFT코인이 블록체인 전문가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얻으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글로벌 NFT-RWA 프로젝트 ‘키콩즈(Kikongs)’를 추진 중인 펑크비즘은 지난 8월 NFT의 새로운 도약 가능성을 언급했다. 지난 4월 뉴욕 타임스퀘어 인근에서 열린 NFT NYC에서는 “과거의 과열된 열풍 대신 실질적이고 차분한 논의가 중심이 되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NFT 코인은 NFT 생태계에서 사용되는 암호화폐로, 디지털 자산(이미지, 음악, 게임 아이템 등)의 소유권과 진위를 블록체인에 기록하는 NFT 기술을 기반으로 거래 수수료, 결제, 플랫폼 운영 등에 활용된다.
대표적인 NFT 코인으로 플로우(FLOW)가 주목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플로우의 강점으로 NFT·디지털 자산 특화 스마트 계약 언어 ‘Cadence’, 다중 아키텍처 구조, 업그레이드 가능한 스마트 계약, 그리고 개발자 친화적인 SDK·API 등을 꼽는다.
이러한 기술적 경쟁력을 바탕으로 플로우는 게임 아이템·메타버스 아바타·NFT 티켓·한정판 굿즈 등 다양한 영역에서 핵심 블록체인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플로우 토큰은 단순 투자 수단에 그치지 않고 트랜잭션 수수료 결제, 스마트 계약 실행, 검증자 스테이킹 보상, 플랫폼 내 결제, 거버넌스 참여 등 네트워크 전반을 지탱하는 핵심 동력으로 기능한다.
전문가들은 NBA 시즌 개막을 기점으로 스포츠·게임·엔터테인먼트 산업과 밀접한 연관을 지닌 플로우(FLOW)가 새로운 성장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한다.
글로벌 대기업들 또한 플로우의 NFT 플랫폼 확대가 신규 시장 창출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 최대 블럭체인 행사인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 2025(KBW)'가 성공적으로 열려 국내 가상자화폐 시장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플로우는 업비트·빗썸 등 국내 주요 거래소뿐 아니라 바이낸스·OKX·Bitget 등 글로벌 플랫폼에서 거래현황 등 자세한 상황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