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에프엔 = 최형호 기자 |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이수역센트럴'을 오는 9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이수역센트럴'은 사당동에서 6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로 서울 동작구 사당동 일원 지하 4층~지상 25층, 11개 동, 총 93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44~84㎡ 170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44㎡A 27가구 ▲44㎡B 8가구 ▲49㎡A 53가구 ▲49㎡B 22가구 ▲49㎡C 6가구 ▲59㎡A 4가구 ▲59㎡B 5가구 ▲74㎡ 5가구 ▲84㎡A 29가구 ▲84㎡B 4가구 ▲84㎡C 1가구 ▲84㎡D 6가구로 구성됐다.
단지는 지하철 7호선 이수역, 4호선 총신대입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한 정거장 거리에 2호선 사당역과 9호선 동작역이 위치했다.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 접근성도 뛰어나 사당IC, 서초IC를 통한 이동도 용이하다.
단지는 남성초·삼일초가 단지와 맞닿아 있는 초품아 입지를 갖췄으며, 단지 반경 1km 이내에는 남성중, 사당중, 경문고, 서문여고 등 다수의 학교가 위치했다. 국립중앙도서관과 방배동 학원가도 인접했다.
단지 인근에는 롯데마트 서초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홈플러스 남현점 등 대형 쇼핑시설이 자리하고 있으며,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 중앙대학교병원 등 대형 종합병원도 가까워 의료 접근성이 좋다. 이 밖에도 예술의전당, 국립국악원 등 문화시설 이용도 편리해 생활 만족도를 높인다. 더불어 서울 3대 업무지구(GBD, YBD, CBD)와 인접해 직주근접 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맞은편 삼일공원을 비롯해 국립현충원, 한강시민공원, 서리풀공원 등 풍부한 녹지 공간이 가까이 위치해 있으며, 사당종합체육관도 인접해 여가와 운동을 즐기기 좋은 환경을 제공한다.
내방역 일대는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업무·상업·문화가 어우러진 복합 중심지로 변모 중이며, 서초동에서는 ‘서리풀 복합시설 개발’이 착공돼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사당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사업’도 2028년 착공, 2034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돼 지역 가치 상승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손님 숙소나 파티 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게스트하우스가 마련돼 있다. 여기에 'CLUB HILLS'에는 자녀들을 위한 작은도서관과 현대건설만의 특화 커뮤니티시설인 'H아이숲' 'H 위드펫'이 마련된다. 이외에도 경로당, 탁구장, 세탁실 등의 시설이 계획됐다.
청약 일정은 오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2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