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마트에프엔 = 김효정 기자 |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하남과 고양이 '글로벌 부동산 실물 자산 지속가능성 평가'(GRESB)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별 다섯개(Five-Star)를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GRESB는 부동산 실물 자산과 운용사를 대상으로 환경 및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이해관계자와의 관계 등을 종합해 ESG 정책과 성과를 측정해 평가한다.
스타필드 하남과 고양은 지난해 업계 최초로 5스타를 획득한 데 이어 올해도 최고 등급을 유지했다.
이번 평가에서 스타필드 하남·고양은 경영관리 및 성과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스마트 에너지 관리 시스템 강화, 기후변화 대응 전략 수립, 2022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 약 8% 감소, 지역사회와의 상생 강화 등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등 영역별로 실질적인 개선 성과를 거둔 점이 높게 평가됐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이번 GRESB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지속가능경영 목표를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부동산 개발사로서 진정성 있는 책임 경영의 모범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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