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 관광 수요에 맞춰 한우 식사권 포함
스위트 1박+대관령 한우 레스토랑 이용권 구성

| 스마트에프엔 = 이장혁 기자 | 한화리조트 평창이 ‘잇, 플레이 인 평창(Eat, Play In 평창)’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여행객들의 음식 콘텐츠 관심이 커지는 흐름에 맞춰 지역 특산물 한우를 경험하는 미식 여행을 제안했다.
패키지는 스위트 객실 1박과 대관령 한우 레스토랑 이용권으로 구성했다. 고기는 2인 기준 등심 200g+갈빗살 200g 또는 4인 기준 등심 400g+갈빗살 400g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대관령 한우 레스토랑은 리조트 레드동과 핑크동 사이 2층에 위치한 정육형 식당으로, 15일간 습식 숙성(Wet Aging)을 거친 한우를 제공한다.
체크인 후 발행되는 모바일 쿠폰을 제시하면 테이블에서 고기를 구울 수 있으며, 셀프 바와 아기의자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는 반려동물 동반 전용 룸과 반려동물 식사도 제공한다. 패키지 판매 및 이용 기간은 12월 30일까지, 가격은 21만2000원부터이며 자세한 내용은 한화리조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측은 “정육형 운영과 레스토랑 분위기를 결합해 품질과 경험을 동시에 제공하고자 했다”며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대관령 한우 레스토랑이 5점 만점 기준 4.5점 이상을 유지했고, 시설 이용률도 전년 대비 3.6%p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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