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전망 올데이 뷔페 ‘우디플레이트’서 200여 가지 요리 선봬

우디플레이트 미식 프로모션 ‘쉘 위 잇(Shell We Eat)’./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우디플레이트 미식 프로모션 ‘쉘 위 잇(Shell We Eat)’./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 스마트에프엔 = 김선주 기자 | 안토(安土)가 연말을 맞아 올데이 다이닝 뷔페 ‘우디플레이트(Woody Plate)’에서 미식 프로모션 ‘쉘 위 잇(Shell We Eat)’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우디플레이트는 자연 친화적 인테리어와 북한산 전망을 즐길 수 있는 뷔페 레스토랑으로, 단풍과 연말 시즌에 방문객이 몰리는 인기 공간이다. 안토는 연말을 맞아 갑각류 요리부터 셰프 시그니처·신메뉴까지 200여 가지 메뉴를 한자리에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의 메인 테마는 갑각류다. 제철을 맞은 ▲킹크랩 ▲로브스터 ▲대게 ▲꽃게 ▲새우 등을 찜·구이로 제공하며, ▲칠리크랩 ▲푸팟퐁커리 ▲마라롱샤 ▲비퐁당 새우 등 셰프들의 아이디어로 재해석한 메뉴도 즐길 수 있다. 특히 ‘비퐁당 새우’는 익힌 새우를 견과류에 버무리고 고구마채 튀김을 올린 요리로, 단짠 조화가 돋보인다.

올해 가장 사랑받은 시그니처 메뉴도 함께 구성됐다. ▲우대갈비 ▲현무암 탕수육 ▲은대구 구이 등이 대표적이다. 현무암 탕수육은 오징어 먹물 반죽을 입혀 제주 현무암을 연상시키는 비주얼과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여기에 ▲마라오향장육 ▲치즈 석화구이 ▲비스큐 아란치니 ▲미니콘 등 신메뉴도 새롭게 선보인다.

프로모션은 12월 5일부터 2026년 1월 4일까지다. 노원·도봉·강북·성북구 지역 주민은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약은 네이버 예약 또는 유선 문의, 자세한 내용은 안토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안토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우디플레이트 매출이 전월 대비 50% 이상 증가했다”며 “올해도 겨울철 제철 갑각류를 비롯해 200여 가지 메뉴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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