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투어 최초 ‘어메이징 브릿지’ 설치
선수, 갤러리 교감 통한 브랜드 경험 제공
다채로운 참여형 이벤트 진행
| 스마트에프엔 = 김종훈 기자 | 렉서스코리아(사장 콘야마 마나부)가 오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경기도 여주시 페럼클럽에서 개최되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투어 ‘2025 렉서스 마스터즈(LEXUS MASTERS)’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브랜드 체험 공간을 선보인다.
이번 대회는 열정과 환호의 콘셉트로 선수와 갤러리의 교감, 브랜드 경험, 현장 참여형 이벤가 결합된 축제로 꾸며진다.
가장 눈길을 끄는 공간은 16번 홀의 ‘마스터즈 라운지(Masters Lounge)’다. KPGA 투어 최초로 아일랜드 그린과 관람석을 연결하는 ‘어메이징 브릿지(Amazing Bridge)’를 설치해 새로운 관전 경험을 제공한다. 라운지에서는 선수들이 직접 선정한 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관람객이 음료를 즐기며 경기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응원 타월 증정과 16번 홀 핀 위치를 갤러리 투표로 결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18번 홀 ‘렉서스 라운지(LEXUS Lounge)’는 렉서스 오너 전용 공간이다. 챔피언의 퍼팅을 가장 가까이에서 관람할 수 있는 특등석으로 운영된다.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의 바리스타가 준비한 커피와 음료도 제공된다.
선수와 갤러리가 교감할 수 있도록 1번 홀·16번 홀·18번 홀에는 ‘하이파이브 존(HIGH-FIVE ZONE)’이 조성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잔디 광장에서는 ‘렉서스 팬 빌리지(Fan Village)’를 마련해 관람객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플래그십 SUV ‘LX 700h’와 플래그십 MPV ‘LM 500h’를 비롯한 전동화 라인업 전시와 함께,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공예 작품, 한정판 굿즈(모자·티셔츠·리유저블백) 등이 전시된다. 더불어 레이싱 시뮬레이터 존을 통해 관람객이 직접 주행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다.
서울 잠실의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에서도 11월 2일까지 대회의 열기를 잇는 특별 전시가 열린다. ‘열정과 환호’를 테마로 한 미니 골프 라운지에서 퍼팅 챌린지 이벤트, 콘셉트 차량 ‘LX 700h’ 전시, 한정 메뉴 ‘렉서스 마스터즈 스무디’가 제공된다
렉서스코리아 콘야마 마나부 사장은 “2025 렉서스 마스터즈는 KPGA 투어의 새로운 장을 여는 특별한 무대로, 선수와 팬이 함께 열정을 나누는 대회”라며, “렉서스는 앞으로도 진심 어린 환대와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선수와 팬 모두에게 감동을 전하는 대회를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