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 시리즈(LS·LM·LX) 비롯해 SUV NX, RX 등 전동화 모델 전시
대회 기간 동안 LM, LX, NX, RX 등 전동화 모델 셔틀버스로 운영

| 스마트에프엔 = 김종훈 기자 | 렉서스코리아가 오는 30~11월 2일까지 경기도 여주시에서 개최하는 ‘2025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전동화 모델 전 라인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에서는 렉서스의 플래그십 라인업인 L 시리즈(LS·LM·LX)를 비롯해 SUV NX, RX 등 전동화 모델을 전시한다. 잔디광장에 조성한 렉서스 팬 빌리지에는 올해 3월 국내에서 출시한 플래그십 SUV 디 올 뉴 LX 700h와 플래그십 MPV LM 500h 가 자리한다.
LX 700h는 병렬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개선된 GA-F 플랫폼을 적용한 제품이다. 다양한 주행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갖춘 SUV다. LM 500h는 움직이는 라운지를 콘셉트로, 독립형 프라이빗 리어 시트와 48인치 와이드 디스플레이, 안마 기능 시트, 전자식 리클라이닝 등의 특징을 보여줄 예정이다.
대회 기간 동안 렉서스는 LM, LX, NX, RX 등 전동화 모델을 셔틀버스로 운영한다. 갤러리들이 이동 중에도 렉서스의 주행감과 승차감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 서비스를 통해 렉서스는 브랜드 철학인 오모테나시(おもてなし·진심 어린 환대)를 실현하고, 관람객에게 차별화한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렉서스코리아 콘야마 마나부 사장은 “렉서스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만족하게 하는 브랜드로 발전해가고 있다”며 “올해 렉서스 마스터즈는 선수와 갤러리 모두가 렉서스의 전동화 비전과 감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