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진천통합센터 착공식’에서 왼쪽 다섯 번째부터 이복원 충청북도 경제부지사, 송기섭 진천군수, 허인철 오리온그룹 부회장, 이승준 오리온 대표이사의 모습./사진=오리온
‘오리온 진천통합센터 착공식’에서 왼쪽 다섯 번째부터 이복원 충청북도 경제부지사, 송기섭 진천군수, 허인철 오리온그룹 부회장, 이승준 오리온 대표이사의 모습./사진=오리온

| 스마트에프엔 = 김선주 기자 | 오리온은 23일 충청북도 진천군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에서 ‘오리온 진천통합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복원 충청북도 경제부지사, 송기섭 진천군수, 허인철 오리온그룹 부회장, 이승준 오리온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오리온은 총 4600억원을 투자해 진천통합센터를 글로벌 수출 전진기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이번 시설은 약 18만 8천㎡(약 5만 7000평) 부지 위에 들어서며, 생산·포장·물류가 통합된 원스톱 생산기지로 운영된다. 완공 시 오리온의 국내 생산능력은 최대 2조 3000억원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오리온은 진천통합센터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강화하는 동시에,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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