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톡 앱 연동으로 예약 간소화…지역 관광 수요 회복 기대

11월 1일부터 12월 14일까지는 강릉 지역 이용객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10시간 이상 대여 시 주중 60%, 주말 55%의 요금 할인과 함께 1만 포인트가 적립된다. 강릉 지역에서 첫 이용 시에는 추가 1만 포인트가 더해진다. /사진=롯데렌터카
11월 1일부터 12월 14일까지는 강릉 지역 이용객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10시간 이상 대여 시 주중 60%, 주말 55%의 요금 할인과 함께 1만 포인트가 적립된다. 강릉 지역에서 첫 이용 시에는 추가 1만 포인트가 더해진다. /사진=롯데렌터카

| 스마트에프엔 = 김종훈 기자 | 롯데렌터카 G car가 강릉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장기 가뭄 등으로 위축된 강릉 관광 수요를 회복하고 지역 상권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G car는 KTX·ITX를 이용한 동해안 여행객을 대상으로 강릉·동해·삼척을 잇는 해안도로 드라이브 코스와 관광 명소를 소개한다.

11월 1일부터 12월 14일까지는 강릉 지역 이용객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10시간 이상 대여 시 주중 60%, 주말 55%의 요금 할인과 함께 1만 포인트가 적립된다. 강릉 지역에서 첫 이용 시에는 추가 1만 포인트가 더해진다.

이용 편의성도 확대했다. 코레일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MaaS와 연동해, 코레일톡 앱에서 바로 차량을 조회하고 예약할 수 있다. 앱 하단 카셰어링 메뉴에서 대여를 원하는 역과 날짜를 선택하면, 인근 G car존의 차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11월 한 달간 코레일톡 앱을 이용한 이용·반납 고객 전원에게 스타벅스 음료 쿠폰이 제공되며, 4시간 이상 대여 시 최대 60% 할인 쿠폰이 자동 적용된다.

롯데렌터카 G car 관계자는 “지역과 상생하는 관광 생태계를 조성하고, 여행객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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