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위한 ‘하트 초콜릿’부터 스파·아이스링크 할인까지
11~13일 집중 이벤트

| 스마트에프엔 = 정선 기자 | 신세계 센텀시티는 오는 13일 대학수학능력시험과 11일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수험생과 가족, 연인을 위한 다양한 기획전과 할인 행사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사진=신세계 센텀시티
사진=신세계 센텀시티

신세계 측에 따르면 벨기에 왕실 초콜릿 브랜드 ‘피에르 마르콜리니’는 하트 모양 초콜릿을 네잎클로버 형태로 배열한 ‘하트 셀렉션’을 출시해 수험생의 행운을 기원하는 선물로 제안한다.

디저트 전문 브랜드들도 수능 응원 열기에 동참한다. ‘봄블룸’은 격려 문구가 새겨진 ‘수능 마카롱’을, ‘그래인스쿠키’는 ‘수능 대박’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또 ‘떡공방형제’는 찹쌀떡과 3색 절편으로 구성된 세트를 마련해 전통과 응원의 의미를 담은 수능 마케팅을 펼친다.

푸드마켓은 13일까지 ‘빼빼로데이 특별 매대’를 운영하며, 인기 브랜드의 초콜릿과 스낵류 등 30여 종의 한정 기획 상품을 판매한다.

신세계 관계자는 “수능과 빼빼로데이가 이어지는 시기에 맞춰 가족과 친구,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달콤한 선물 아이템을 다양하게 구성했다”고 전했다.

수능이 끝난 이후에는 수험생을 위한 특별 레저 할인 이벤트도 마련된다.

신세계 센텀시티의 ‘스파랜드’는 13일부터 12월19일까지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에게 입장료를 1만원으로 할인 제공하며, ‘아이스링크’는 입장권 5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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