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마·명상·스트레칭 결합한 웰니스 프로그램 운영

| 스마트에프엔 = 김선주 기자 | 제주신라호텔이 숙면을 위한 웰니스 프로그램 ‘릴렉싱 나이츠(Relaxing Nights)’를 선보인다.
최근 숙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슬립맥싱(sleepmaxxing)’ 트렌드가 확산되는 가운데, 제주신라호텔은 명상과 스트레칭을 결합해 숙면을 돕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슬립맥싱’은 수면(Sleep)과 극대화(Max)를 합친 말로, 수면의 질을 최대로 끌어올리기 위한 노력을 뜻하는 글로벌 트렌드다.
‘릴렉싱 나이츠’는 몸과 마음의 균형을 회복하고 하루의 피로를 해소할 수 있도록 구성된 웰니스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목·일요일 오후 8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되며, 제주의 향을 담은 ‘편백 오일’ 아로마 터치, 명상, 굿볼 컨디셔닝, 허브티 스트레칭 등 네 가지 코스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오는 12월18일까지 진행되며, 만 19세 이상 투숙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주신라호텔은 숙면 경험을 강화하기 위해 스웨덴 명품 침대 브랜드 ‘해스텐스(Hästens)’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해스텐스는 스웨덴 왕실은 물론, 헐리우드 배우와 글로벌 스포츠 스타들이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진 프리미엄 침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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