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연령, 객실 타입에 따라 선택 가능한 키즈 객실 패키지 3종 선봬

키즈 캐빈의 모습./사진=호텔신라
키즈 캐빈의 모습./사진=호텔신라

| 스마트에프엔 = 김선주 기자 | 제주신라호텔이 어른들의 여유와 아이들의 즐거움을 모두 챙기는 가족형 호캉스로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가족이 ‘따로 또 같이’ 시간을 보내는 여행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호텔의 전문 키즈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가족 고객이 크게 늘고 있다는 것이다.

호텔신라에 따르면 제주신라호텔 투숙 어린이의 70% 이상이 키즈 프로그램을 이용할 만큼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연령대별로 운영되는 ▲짐보리 캠프 ▲키즈 캠프 ▲주니어 캠프는 레저 전문 직원의 철저한 안전관리 하에 진행돼, 부모는 안심하고 휴식을 즐기고 아이는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것이 인기 비결이다.

이에 제주신라호텔은 키즈 프로그램 이용 고객을 위해 한정판 스페셜 기프트 ‘해녀 신라베어’를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해녀 신라베어’는 제주 해녀를 모티브로 제작된 인형으로, 물안경과 태왁(부력 도구) 등 해녀 장비를 정교하게 구현해 수집 욕구를 자극하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 기프트는 ‘아이 러브(I Love)’, ‘스위트 아이 러브 포 키드(Sweet I Love_For Kid)’, ‘스위트 아이 러브 포 베이비(Sweet I Love_For Baby)’ 패키지 고객에게만 증정된다.

‘스위트 아이 러브 포 베이비’는 유아 용품을 비치한 객실을 제공해 만 36개월까지의 유아를 동반한 가족에게 적합하다. 

어린이 동반 가족 중 정원과 접한 온돌 객실을 선호하는 고객은 ‘아이 러브’ 패키지를, 여유로운 스위트 객실을 선호하는 고객은 ‘스위트 아이 러브 포 키드’ 패키지를 추천하며, 스위트 객실에는 아이들이 선호하는 키즈텐트도 비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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