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에프엔 = 김효정 기자 | 네이트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종성)의 포털 네이트가 새로운 다짐과 계획 실천을 돕는 유틸리티 앱 '체인지미(Change me)'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체인지미'는 건강, 운동 습관, 생활 루틴, 자기계발 등 사용자가 원하는 목표를 꾸준하고 유연하게 실행,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습관 기록 앱이다.

'체인지미'의 가장 큰 특징은 '가벼운 사용성'이다. "복잡한 설정은 이제 그만!"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사용자가 습관 이름만 입력하면 다른 부가 설정 없이 바로 습관 만들기를 시작할 수 있다. 카테고리 지정, 반복 요일, 알림, 종료일 설정 등은 모두 선택 사항으로 두어, 사용자가 부담 없이 습관 형성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사용자는 '체인지미'를 통해 매일의 실천 여부를 '완료 체크' 버튼 하나로 간편하게 기록할 수 있고, 이렇게 쌓인 기록은 앱 내 달력에 시각적으로 표시되어 한눈에 달성도를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연속 성공일'과 '이번 주 달성률' 등을 자동으로 계산해 줌으로써 사용자가 작은 성취감을 느끼며 꾸준히 동기를 부여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사용자의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세심한 기능도 돋보인다. 실천을 잊지 않도록 '알림' 기능을 제공하며 , 만약 습관을 잠시 중단하고 싶을 때는 데이터를 삭제하는 대신 '보관하기' 기능을 통해 기록을 남겨두고 언제든 다시 도전(원복)할 수 있다. 또한, 자신의 성취 기록을 친구나 SNS에 '공유'하며 서로 응원하는 재미도 더했다.
네이트커뮤니케이션즈 관계자는 "어느새 지난 한해를 되돌아보고 새해를 준비하는 시기가 다가오면서 운동, 금연, 외국어 공부, 독서, 야식 금지 등 새로운 생활 습관을 계획하고자 하는 사용자들을 위한 초간편 루틴 앱을 출시했다"며, "’체인지미’는 '2026년, 달라진 나를 바꾼다'는 목표를 가장 쉽고 편한 방식으로 지원하며 '갓생'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완벽한 프로젝트 파트너이자 필수앱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