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마트에프엔 = 정민석 기자 | 의료기기 전문 연구·개발사 테넥스가 자가회복 브랜드 ‘키네메디칼(KINEMEDICAL)’을 리브랜드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22년 ‘회복을 위한 최고의 기술’이라는 슬로건 아래 설립된 테넥스는 장소 제약 없이 다양한 곳에서 전문가 수준의 회복을 경험케 하는 솔루션 구현을 위해 의료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만든 헬스테크 스타트업이다.
테넥스의 자가회복 브랜드 ‘키네메디칼’은 ▲도수 치료 전문가 제품 개발 참여 ▲‘1분도수’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운영 ▲근골격계 맞춤형 회복기기 사업화 ▲철저한 고객관리 시스템(CRM) 등으로 리브랜드 전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특정 디바이스의 경우 론칭 초기 약 4000여개가 한 달 이내 전량 완판되며 큰 관심을 끌었다.
‘키네메디칼’이 선보인 회복기기로는 ▲경추 마사지기 ▲타겟형 저주파 자극기 ▲밀착형 근적외선 찜질기 등이 있다. 최근에는 새로운 기능이 추가된 타겟형 저주파 자극기 ‘ES-808’을 출시했다.
테넥스 김태훈 대표는 “건강용품과 운동 영상이 넘쳐나는 시대지만 아쉽게도 정교하게 설계된 회복·교정기기는 찾아보기 어렵다”며 “차별화된 의학적 전문성을 바탕으로 근골격계 질환에 최적화된 맞춤형 디바이스와 운동법을 소개해 ‘통증을 참는 문화’에서 ‘스스로 회복하는 문화’로 개선 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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