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 레이더스/이미지=넥슨
아크 레이더스/이미지=넥슨

| 스마트에프엔 = 양대규 기자 | 넥슨의 신작 게임 ‘아크 레이더스(ARC Raiders)’가 글로벌 게임 시상식 ‘TGA(The Game Awards, 더 게임 어워드)’ 후보작으로 올랐다.

17일(현지시간) TGA 2025 심사위원단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올해의 게임(Game Of The Year·GOTY)을 비롯한 총 24개 부문 후보작 명단을 공개했다.

GOTY 후보작으로는 ▲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 ▲ 데스 스트랜딩 2: 온 더 비치 ▲ 동키콩 바난자 ▲ 하데스 2 ▲ 할로우 나이트: 실크송 ▲ 킹덤 컴: 딜리버런스 2 등이 꼽혔다.

넥슨 아크 레이더스는 TGA ‘최고의 멀티플레이어 게임(Best Multiplayer)’ 부문 후보에 올랐다.

 

지난 10월 30일 출시된 ‘아크 레이더스’는 폐허가 된 미래 지구, 일명 ‘러스트 벨트’를 배경으로 생존자 ‘레이더’가 되어 자원을 확보하고 생존을 모색하는 PvPvE 기반 익스트랙션 어드벤처 신작이다. 

지난 11일 기준 전 플랫폼 최고 동시접속자 70만 명, 글로벌 누적 판매량 400만 장을 기록했다. 출시 후 2주간 스팀 글로벌 최고 인기 게임 및 매출 1위를 유지했다.

‘TGA(The Game Awards, 더 게임 어워드)’는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글로벌 게임 시상식 중 하나로, 올해는 총 30개 부문에서 최고 게임을 선정한다. ‘TGA’ 시상식은 12월 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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