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마트에프엔 = 양대규 기자 | 넥슨은 자회사 데브캣이 개발한 ‘마비노기 모바일’에 신규 레이드 ‘타바르타스’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타바르타스’는 ‘마비노기 모바일’ 정식 출시 이후 등장한 ‘글라스기브넨’, ‘화이트 서큐버스’에 이은 세 번째 레이드 보스다. 신이 되고 싶었던 인간인 에스라스가 고대의 수호자를 본떠 만든 강력한 힘의 골렘이라는 설정을 가졌다. 전투 중에는 ‘발 구르기’, ‘휩쓸기’, ‘윈드밀’ 등 신체 위주의 강력한 물리 공격을 구사하며, 일정 체력 이하에서는 ‘마력 기폭’, ‘마력 충전’ 등 마력 기반 기술로 전투 양상을 변화시킨다.
넥슨은 이용자들의 평균 전투력을 고려해 입문 난이도로 13일 업데이트했다. 12월 초에는 ‘어려움’ 난이도를 추가해 최고 난이도에 걸맞은 긴장감과 성취감을 이용자들이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용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넥슨은 내년 1월 1일까지 스타필드 수원에서 ‘마비노기 모바일’의 첫 번째 크리스마스 팝업을 운영한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열리며, 이용자의 사연을 소개하는 ‘사연 전광판’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광판 사연 응모는 오는 12월 21일까지 가능하며, 각 주차별로 선정된 이용자의 사연은 팝업 스토어 운영 기간 동안 게재된다.
관련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