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진 이어 라인업 확장

| 스마트에프엔 = 김선주 기자 | 롯데칠성음료가 과실탄산주 ‘순하리 레몬진’의 인기에 힘입어 신제품 ‘순하리 자몽진’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순하리 자몽진’은 통자몽을 동결침출해 자몽의 진한 풍미를 살린 제로 슈거 RTD 제품으로, 알코올 도수는 9도다. 2021년 출시 이후 연평균 40% 성장한 ‘순하리 레몬진’의 성공에 따라 라인업을 확장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12월부터는 전국 주요 할인마트에서 리뉴얼된 ‘순하리 레몬진’과 신제품 ‘순하리 자몽진’ 시음 행사도 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레몬진의 성장세에 힘입어 소비자 선택폭을 넓히고자 자몽진을 선보였다”며 “동결침출공법과 제로 슈거로 청량함을 높인 두 제품을 앞세워 연말 시즌 다양한 술자리를 겨냥한 적극적 마케팅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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