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사회·지배구조 모두 A 이상

애경산업이 한국ESG기준원(KCGS)의 ‘2025년 ESG 평가’에서 5년 연속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사진=애경산업 
애경산업이 한국ESG기준원(KCGS)의 ‘2025년 ESG 평가’에서 5년 연속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사진=애경산업 

| 스마트에프엔 = 김선주 기자 | 애경산업이 한국ESG기준원(KCGS)의 ‘2025년 ESG 평가’에서 5년 연속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환경(E) A, 사회(S) A+, 지배구조(G) A 등 전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애경산업은 친환경 제품 개발, 화학물질 저감 기술 연구 등 자원 선순환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기후변화 대응 및 환경 리스크 관리 체계를 강화해 환경 부문 평가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사회 부문에서는 서울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4년간 누적 566억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 확대와 협력사 지원 프로그램 운영 효과가 반영되며 5년 연속 A+ 등급을 유지했다.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1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중장기 배당 정책 등 주주가치 제고 활동과 투명한 경영관리 체계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애경산업은 서스틴베스트가 발표한 ‘2025 하반기 ESG 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인 AA를 획득했으며, ‘ESG Best Companies 100’에도 선정되며 ESG 경영체계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환경 책임 강화와 사회적 가치 창출,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을 바탕으로 지속가능경영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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