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6만 일본 뷰티 인플루언서와 함께 현지 소비자 타깃한 색상 개발
| 스마트에프엔 = 김선주 기자 | 루나(LUNA)가 일본 인기 뷰티 인플루언서 ‘사라(Sara)’와 협업한 ‘컨실 블렌더 팔레트 05 톤 리셋 커버’가 지난 10월 초 진행된 큐텐(Qoo10) 메가포 행사에서 인기 제품 종합 랭킹 1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루나는 팔로워 146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 사라와 협업해 일본 소비자의 피부 고민과 메이크업 취향을 반영한 신규 색상 ‘05 톤 리셋 커버’를 현지 전용으로 개발했다.
이번 제품은 명도와 채도를 기준으로 구성돼 사용자가 자신의 피부 톤에 맞게 컬러를 조합할 수 있으며, 레드오렌지·소프트레몬·올리브그린·뉴트럴베이지·퓨어베이지 등 5가지 보색을 하나의 팔레트에 담았다. 특히 다크서클과 잡티를 자연스럽게 커버해 화사한 피부를 연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루나 컨실 블렌더 팔레트는 브랜드의 강점인 뛰어난 커버력에 일본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었으며, 큐텐 메가포 행사 기간(10월 1~9일) 동안 인기 제품 종합 랭킹 1위를 기록했다.
루나 관계자는 “루나는 현지 메이크업 트렌드에 K-뷰티의 기술력을 결합한 현지화 전략으로 글로벌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현지 마케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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