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부회장, 총 6차례 주식 11만3348주 매입

현대가 3세 정기선 HD현대 부회장이 HD현대 주식을 추가로 매입했다. 

정기선 HD현대 부회장이 지난해 11월 30일 HD현대 글로벌R&D센터(GRC)에서 개최된 '제2회 HD현대&SNU AI포럼'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HD현대
HD현대는 16일 정기선 회장이 지난 13∼16일 3일간(15일 제외) HD현대 주식 4만3500주를 장내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정 부회장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8일까지 여섯 차례에 걸쳐 HD현대 주식 11만3348주를 매입한 바 있다.

이로써 정 부회장이 보유한 HD현대 지분은 5.46%로 늘었다.

HD현대 관계자는 “정 부회장의 주식 매입은 책임경영 차원에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신종모 기자 jmshin@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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