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2,177억원, 영업이익 30억원 기록...2분기 대비 수익성 개선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8.3% 증가한 수치이며 영업이익은 86.7% 감소한 수치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기업 경영혁신활동 지속 추진을 통해 4분기 실적은 더 나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체계화된 업무 시스템을 신규 도입하고 반영된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주요 고객사의 안정적인 수요 및 신규 고객사를 다변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4분기 가동률 증가와 판매량 확대로 이어져 수익성도 개선될 것으로 예측했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관계자는 “전방산업 수요가 둔화하고 있지만 동박 생산량과 하이엔드 제품 비중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다양한 고객사들의 퍼스트 벤더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면서 장기적 관점의 경영 목표를 수립해 수익성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재훈 기자 isk03236@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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