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타는 이탈리아어로 30이라는 뜻으로 트렌타 사이즈는 30온스(887ml) 용량이다. 이제 스타벅스에서 아이스 음료 기준으로 톨(12oz,355ml), 그란데(16oz,473ml), 벤티(20oz,591ml) 사이즈 이외에 가장 큰 용량인 트렌타(30oz,887ml) 사이즈를 운영하게 된다.

이번 스타벅스 코리아의 ‘트렌타’ 사이즈 출시는 스타벅스 아시아 지역에서 유일하게 해당 사이즈가 운영되는 국가라는 것에 의미를 갖는다.
트렌타 사이즈 음료는 테이크아웃 전용으로 제공되며, 일부 매장에서는 제공이 제한된다. 스타벅스는 한정 기간 제공 이후 고객 반응과 의견을 토대로 ’트렌타’ 사이즈 확대 판매를 검토할 예정이다.
이외에 스타벅스는 트렌타 사이즈 음료 출시에 맞춰 동일한 사이즈인 ‘887ml SS 서머 스탠리 플로우 콜드컵’도 함께 고객들에게 소개한다.
홍선혜 기자 sunred@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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