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는 최근 폭염 등 이상 기후의 여파로 수급에 어려움을 겪었던 토마토가 11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정상 제공된다.
맥도날드는 지역 상생 실천 및 고품질 식재료 활용을 위해 경기도, 충청도 등 다양한 지역에서 연간 약 2000t의 국내산 토마토를 공급받고 있다. 그러나 올해 여름 이어진 폭염으로 인해 토마토가 충분히 성장하지 않아 수급에 어려움을 겪었고, 일부 매장에서는 토마토가 들어간 메뉴 제공을 일시적으로 중단한 바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원재료 수급 문제를 최소화하고자 수급처의 다원화 등 다방면의 노력을 지속해오고 있다”며, “기다려주신 고객님들께 양해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선혜 기자 sunred@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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