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증자대금 활용 차입금 상환해 부채비율 1000%p 이상 감소 예상
더불어 오는 27일 기간산업안정기금 600억원도 변제해 총 1조1000억원의 정책자금을 상환하며 재무구조 개선에 박차를 가한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의 부채비율은 올해 3분기 말 1847%에서 1000%p 이상 낮아진 700%대로 내려갈 전망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차입금 상환은 대한항공과의 기업결합 완료를 통해 아시아나항공의 재무구조가 실질적으로 개선되는 첫걸음"이라고 설명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전날 한국기업평가 기업신용등급이 기존 'BBB-' 에서 'BBB0'로 상향 조정됐다고도 전했다. BBB0를 받은 것은 2017년 이후 7년 만이다.
김동하 기자 rlaehdgk@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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