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전 가능 통화는 USD, JPY, EUR 등 18개 통화이며 최대 90%까지 우대율을 적용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 1월 ‘금융’과 ‘여행’의 협업 비즈니스 모델 확대를 위해 모두투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사의 온라인 플랫폼을 연결해 여행객들을 위한 특화서비스를 준비해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해외여행객들의 수요 증가에 발맞춰 모두투어 내 신한은행 환전 플랫폼을 오픈하고 모두투어 여행 상품 고객 대상 환전 우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모두투어와 함께 고객들에게 이로운 혜택을 제공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3월 2일 모바일 해외송금 수수료를 인하했으며 11월 30일까지 모바일뱅킹으로 해외송금을 하면 그 횟수만큼 은행이 1천원씩 기부하는 ‘쏠편한 해외송금 Value-UP 기부 챌린지’를 시행하고 있다.
이성민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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