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은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운영하고 있는 서울관에 참여해 첨단 기술을 보유한 유망한 스타트업 8개사등과 함께 미래 기술을 글로벌 고객사들에게 소개한다고 3일 밝혔다.

2020년부터 실증 운영을 진행해 탄소 포집용 기체분리막의 성능 검증을 완료했으며, 실증 과정에서 수집, 분석한 데이터 및 운전 기술을 바탕으로 대산공장에 글로벌 화학사 최초 분리막 탄소포집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
관람객들에게 선보이는 VIB(바나듐이온 배터리) ESS (에너지저장시스템)는 물 기반 전해액을 사용해 발화 위험성이 원천적으로 차단된 배터리로서, 산업용, 가정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이 기대되는 에너지저장시스템(ESS)의 차세대 배터리로 주목받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바나듐이온 배터리제조업체인 ‘스탠다드에너지’ 지분 약 15%(약 650억원 투자)를 확보한 2대 주주로서 다양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박지성 기자 captain@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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