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금융지주는 지난 20일 진행된 수요예측에서 신고금액 2천100억원보다 많은 수요가 몰려 이사회에서 승인받은 최대 3천억원까지 증액해 발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신종자본증권 발행으로 우리금융지주의 자기자본비율(BIS비율)은 0.15%포인트(p)가량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올해 사상 최대 실적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높은 가운데 하반기에는 복합위기 등 경기침체에 대비한 리스크 관리와 손실흡수 능력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민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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