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은 2조2029억원으로 5.0% 늘었으나 순이익은 585억원으로 1.7% 줄어들었다. BGF리테일은 고금리·고물가 지속과 경기침체로 인한 내수부진 등의 어려운 경영 환경에서 소폭의 매출 개선을 이뤄낸 점에 의미를 뒀다.

다만 1분기에 이어 점포 수 증가로 인한 판매관리 비용, 물류비용 등 운영비 증가는 영업이익에 악재로 작용했다.
5∼6월 연휴 및 주말에 지속된 우천 등 비우호적인 기상환경도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CU 점포 수는 지난 4월 말 1만8000개를 넘어섰다.
홍선혜 기자 sunred@smartfn.co.kr
관련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