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코인베이스
자료=코인베이스

도널드 트럼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한국기간 21일 오전 2시)을 앞두고 비트코인이 한때 사상 최고가인 10만9000달러를 넘어섰다. 

미국 가상화폐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20일 오후 4시 48분 기준 비트코인은 10만7686.05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오후 3시55분에는 10만9103.60달러까지 올랐다.

트럼프 당선인은 대선 후보 때부터 '친가상자산' 행보를 보였다. 그는 미국에 전략적 비트코인 비축금을 마련하겠다고 했으며, 미국 내 비트코인 채굴 산업을 지원하고 규제 환경을 개선하겠다고도 말했다.

지난해 7월엔 "미국이 지구의 가상화폐 수도이자 세계의 비트코인 슈퍼파워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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