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하나손해보험은 자사 상품 '뉴 건강하면 더 좋은 하나의 보험'이 '2025년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장기보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12회를 맞이한 '국가 소비자 중심 브랜드대상'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브랜드 상이다.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브랜드 리더십 ▲소비자 중심 브랜드 경영체계 ▲소비자 불만관리 프로세스 ▲브랜드 만족도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하나손해보험은 '뉴 건강하면 더 좋은 하나의 보험'이 국내 최초로 건강 등급에 따라 보험료가 할인되는 대표 장기보험 상품이라고 소개했다.
이 상품에서는 인슈어테크(보험·기술의 합성어) 기업 그레이드헬스체인의 'LOG' 시스템과 연동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검진 기록 등을 분석하고 건강 등급을 산출한다. 이에 따라 보험료가 일반심사 가입 시 최대 38%, 간편심사 가입 시 최대 28%까지 할인된다.
또한, 하나손해보험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은 매월 5%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입 후 2년마다 건강 등급을 다시 평가해 등급이 상승하면 더 높은 할인율을 적용 받는다. 반대로 등급이 낮아져도 보험료가 인상되지 않는다.
이 보험은 암 주요 치료비, 통합진단비(암·심장·뇌질환) 등 200여개 담보를 포함한다. 9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간편심사로 가입할 수 있다.
하나손해보험 관계자는 "소비자 중심 건강보험으로 합리적인 보험료와 간편한 가입 절차 덕분에 가입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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