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인 19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3도까지 내려가 체감온도는 더 낮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13∼-1도, 낮 최고기온은 0∼6도로 예보됐다.

전국이 대체적으로 맑은 가운데 전라권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을 전망이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해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낮을 것으로 예측된다.

서울 종로구 광화문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길을 건너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서울 종로구 광화문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길을 건너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주요 도시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7도 ▲인천 영하 7도 ▲춘천 영하 11도 ▲강릉 영하 5도 ▲청주 영하 5도 ▲대전 영하 6도 ▲대구 영하 5도 ▲전주 영하 5도 ▲광주 영하 3도 ▲부산 영하 4도 ▲제주 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도▲인천 0도▲춘천 3도 ▲강릉 4도 ▲청주 2도 ▲대전 3도 ▲대구 4도 ▲전주 3도 ▲광주 3도 ▲부산 6도 ▲제주 5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서울·경기내륙과 강원동해안·산지, 충북, 전남동부남해안, 경상권을 중심으로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0.5∼3.0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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