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 계층 위한 생태 체험 지원 사업 참여로 지역 환경 보호
넥센타이어가 경남도 내 사회적 취약 계층을 위한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지난 12일 경상남도와 경상남도 환경재단이 운영하는 '경남 생태누리 바우처' 사업에 지정 기탁하는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넥센타이어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자연 생태 체험이 어려운 경남도내 장애인, 노인, 아동 및 청소년, 다문화가정 등 총 945명의 취약 계층에게 생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경남 생태누리 바우처 사업은 기업 및 공공기관의 후원을 통해 생태적으로 가치가 높은 지역에서 취약 계층이 자연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창녕 우포늪을 비롯해 김해 화포천 습지 생태공원, 남해 영감만, 두모마을, 밀양 국가생태 탐방로 등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게되며 이 과정에서 차량 임차, 식비, 간식비, 체험비, 입장료 등을 전액 지원받는다.
넥센타이어는 공장이 위치한 지역적 연계성을 고려해, 창녕 우포늪 체험이 포함된 생태 체험 사업 참여를 결정했다. 이를 통해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취약 계층 지원이라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예정이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이번 생태누리 바우처 사업 참여는 지역 환경보호에 기여함과 동시에 사회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는 기회"라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한 경영 실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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